용문동1·2·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에 15학급 규모
대전 서구는 지난 달 30일 시·구의원, 교육감, 조합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대전탄방초 용문분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전탄방초 용문분교는 용문동1·2·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내 학교 용지에 건립되는 초등학교로 15학급,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7,312.17㎡ 규모로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어려운 가운데 용문분교 신설은 그간 학교 신설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함께 일군 성과”라며 “공사장 주변의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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