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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놀아볼까? 아이와 함께 체험하는 체험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몰 ‘라크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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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표 실내동물원 ‘주렁주렁’ 입점한 동탄호수공원 라크몽, 주말가족고객 사로잡아
- 국내 최초 체험을 강조한 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스커버리 인도어파크’도 입점 예정

실내에서 놀아볼까? 아이와 함께 체험하는 체험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몰 ‘라크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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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상업시설이 인기다. 아이 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단순히 쇼핑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 휴식, 놀이 등 여러 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쇼핑몰이 떠오르는 것이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키즈 업종의 상업시설은 강력한 키테넌트로 자리잡고 있다. 키즈 타겟 업종이 잘 형성돼 있는 경우 아이들을 위해 매 주말마다 가족이 방문해 아이들은 키즈 시설에, 부모는 식사나 쇼핑, 문화까지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체류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자연스러운 파생 소비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상가 전체의 소비력을 높여주며 상권 활성화가 활발하게 이어진다.

실제로 이마트타운과 스타필드의 장점을 더해 2018년 12월에 오픈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의 경우 주중 평균 1만 8천명, 주말 평균 약 3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비슷한 규모의 타 이마트타운의 주중 평균 8천명, 주말 평균 약 1만여명보다 2~3배가 많다. 평균 체류시간도 2시간 40분 수준으로 서울 지역 대형마트의 평균인 1시간 7분 보다 2배 이상 길었다. 특히 키즈 시설에 대한 고객 호응도가 높았는데, 작년 1월 시작한 봄 학기 아카데미는 1시간만에 4500건의 신청이 몰렸으며 당일 이마트 문화센터 중 가장 높은 접수건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키즈 업종이 잘 형성된 상가는 온 가족이 함께 찾기 때문에 상업시설 전체의 소비력을 높여준다”며“아이를 데려오는 부모들의 재방문율 또한 높기 때문에 상가 투자시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탄신도시에는 동탄호수공원 앞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게 될 ‘동탄호수공원 라크몽’이 들어선다. ‘라크몽’은 체험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몰로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동탄2신도시 문화복합용지 8블록)에 위치했다.

‘라크몽’에는 아이와 부모가 같이 즐길만한 체험시설로,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이 일산, 하남, 경주, 서울 영등포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로 입점 예정이다. 주렁주렁은 실내 데이트 장소로 인기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아이들을 데려가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계절 상관없이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초대형 패밀리 테넌트 존은 ‘디스커버리 인도어파크’가 국내 최초로 입점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인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공방 및 문화센터와 148석 규모의 공연장 등도 계획돼 있는 만큼다른 상업시설과는 차별성있는 키테넌트를 가진 체험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몰로 기대를 받고 있다.


상업시설의 규모는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까지며 연면적은 6만893㎡다. 그리고 동탄호수공원에서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라크몽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하 1층에 워킹 엔터런스를 만든다. 또한 지하에 선큰광장 및 지상1층의 중앙광장, 동탄호수공원까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형테라스를 품은 특화점포는 호수공원 측의 개방감과 조망을 기대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82에 위치했으며 입점은 2021년 12월 예정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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