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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직원 헌혈 동참…코로나19 여파로 혈액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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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청와대 연무관 실내체육관에서 헌혈…혈압체크, 빈혈검사 등 진행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헌혈자가 감소하여 혈액이 부족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합니다.' 17일 오전 청와대 연무관 실내체육관. 혈액 부족 해결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하는 내용의 플레카드가 걸려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면서 혈액 부족이 우려되자 청와대 직원들이 행동에 나섰다. 청와대는 헌혈 운동에 힘을 보태고자 17일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에서 나온 관계자들은 조끼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헌혈 과정을 도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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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자들은 현장의 태블릿 PC를 통해 전자 문진에 참여했다. 현재 복용 중인 약과 해외 여행 경력 등을 검사하는 내용이다. 간호사들은 혈압을 체크하고 빈혈검사와 약복용 여부 등을 확인한 뒤 헌혈을 진행했다.


헌혈 과정은 대기와 문진, 채혈, 휴식 등을 포함해 모두 25분 정도가 소요됐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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