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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종 코로나 13번째 확진자 발생…29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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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마스크를 쓴 외국인, 시민 등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마스크를 쓴 외국인, 시민 등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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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베트남에서 1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베트남 현지 언론 및 외신 등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29세 베트남 여성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날 밝혔다.

보건부는 이 여성이 신종 코로나 감염에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 관련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여성은 베트남 북부 빈푹성의 한 일본 업체 직원 중 한명이다. 이 업체는 최근 직원 8명을 2개월간 우한에서 교육을 시켰다.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지난달 17일 베트남 하노이 공항을 통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함께 귀국했고, 이중 5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차례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업체 직원의 가족 2명도 신종 코로나 감염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확인된 13명의 신종 코로나 환자 중 9명이 북부 빈푹성에서 발생했다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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