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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국회서 학생 제작 영화 8편 상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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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국회서 학생 제작 영화 8편 상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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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회의사당에서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교육청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꿈즈 오디션에 선발된 학생들이 4개월 동안 기획ㆍ제작한 영화를 공개 상영하는 '제6회 THE 꿈즈 미디어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학생 1팀, 고등학생 7팀 등 8팀이 자체 제작한 ▲구원 ▲딴짓특공대 ▲비밀상담소 ▲빚, 빗, 빛 ▲장난감이야기 ▲착한아이 증후군 ▲파잇,투데이 ▲How to study? 등 8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상영작 대부분은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학교ㆍ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김주영 경기교육청 대변인은 "꿈즈 미디어페스티벌 상영작은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데다, 청소년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콘텐츠를 활용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작은 경기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홈페이지(http://www.goeonair.com/)와 미디어경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볼 수 있다.


경기교육청은 2016년부터 영화제작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경청 꿈즈'를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영화 기획, 제작, 연출, 편집 등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완성작을 상영하는 '꿈즈 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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