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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證, 코오롱글로벌과 PF 3700억원 조달성공 기념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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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 오른쪽은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사장.(사진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왼쪽은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 오른쪽은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사장.(사진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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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은 9일 코오롱글로벌과 지난 3일 인천 송도 코오롱글로벌 본사에서 두 회사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관련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베스트 측에 따르면 두 회사는 경기도 수원 곡반정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금융주관사와 시공사로 참여한 각각 참여해 향후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관련 약정을 맺었다. 약정 체결식엔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과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사장 등이 참석했다.

도급액이 5300억원인 이번 사업지는 코오롱글로벌의 단일 주택사업장 중 최대 규모다. 1,2 단지 3236세대의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아파트가 시공될 예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사업을 위해 3700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지난달 27일 청약이 끝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의 청약 경쟁률은 평균 60.4대 1이나 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올초부터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16억원, 3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6.7%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영업이익 843억원과 순이익 323억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는 최근 양호한 실적을 내는 가운데 이번 약정으로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신뢰를 강화하고 원활한 업무 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


김 사장은 "최근 두 회사가 급격한 실적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이번 약정을 통해 서로 간에 다각적인 업무협력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진 만큼 향후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은 물론 추가 사업 진행을 위해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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