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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산화 R&D 및 구매 촉진 전사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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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본사 및 전 사업소 R&D 및 구매 담당자들이 대책 회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본사 및 전 사업소 R&D 및 구매 담당자들이 대책 회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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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동서발전은 22일 당진화력본부에서 본사 및 전 사업소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R&D 및 기술 인증제품 구매 촉진 전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노력을 전사적으로 확대,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부품 연구개발 및 판로 확보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발전기자재 부품 국산화 개발, 실증 지원 및 기 개발된 제품 구매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신기술인증 등 16종의 기술개발 인증제품의 경우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를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의 발전기자재 구매금액 중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개발 인증제품 구매율은 지난해 16.62%(310억 원)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목표설정 기준 연도인 2017년(14.76%) 대비 25% 향상된 18.45%(4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최근 3년간 17억원을 지원해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가스터빈 연소기 국산화 개발 등 국산화 연구과제 17건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국산화 품목 확대를 위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및 현장 테스트를 통하여 개발된 제품의 성능이 입증되면 개발선정품으로 지정하여 우선구매를 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일본 수출 규제를 계기로 발전 부품 국산화를 더욱 확대하고 구매 활성화로 민간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산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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