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병호 “나경원, 바른미래당 스토킹 계속하면…접근금지신청 낼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文정권 심판할 거대한 태풍의 눈은 바른미래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문병호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바른미래당을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스토커 노릇을 계속한다면 한국당을 상대로 접근금지신청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문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 원내대표가 안철수·유승민 전 대표 두 분도 내년 총선에서 같이 하자며 바른미래당을 또다시 스토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거대한 태풍이 전국을 강타할 것”이라며 “전에는 그 태풍의 눈이 한국당 일거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했지만 지금은 한국당은 비나 뿌리는 열대성 저기압의 불과하다는 것이 저간의 평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할 거대한 태풍의 눈은 바른미래당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다만 바른미래당이 국민의 깊은 마음속에서 생성되고 있는 분노의 에너지를 모두 쓸어 담을 큰 그릇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최고위원은 “손학규의 감동적 헌신, 안 전 대표의 진솔한 반성, 유 전 대표의 새로운 결단이 변화의 요체”라며 “세분이 앞장서서 바른미래당을 태풍의 눈으로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국내이슈

  •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