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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한국차박물관, 여름 이벤트 ‘찾아가는 체험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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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한국차박물관, 여름 이벤트 ‘찾아가는 체험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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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남해안에서 가장 먼저 개장한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이른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가 연일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한국차박물관은 보성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11일 전남 보성군에 따르면 한국차박물관은 풍성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과 인접한 율포해수 녹차 센터에서 오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행사는 보성 차를 활용해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벌레퇴치제’와 벌레에 물렸을 때 바를 수 있는 ‘천연연고’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해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


또 보성 차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효능을 배울 수 있고, 차(茶)가 음료의 기능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박물관을 꼼꼼히 둘러본 후 박물관에서 준비한 차 관련 퀴즈를 풀고 일정 점수를 획득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에게 여행지에서 만나는 뜻밖의 행운을 선사해 보성에서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행사를 기획했고, 이번 행사는 홍보용품 소진 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박물관에 준비된 토퍼를 이용해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보성군에서 제작한 블랜딩티와 가루녹차, 지역 도예가가 만든 마그네틱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됐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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