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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포스코케미칼, 전기차 성장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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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대신증권이 22일 포스코퓨처엠 에 대해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장기간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원주 연구원은 "배터리 업체들의 증설 속도 따라갈 수 있는 튼튼한 재무구조와 포스코로부터 안정적으로 구매 가능한 리튬 등으로 인해 전기차향 양극재 수주가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전기차 시장 진입 단계에서 유수 배터리 업체로부터 제품 수주를 받은 만큼,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장기간 수혜 누릴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배터리 업체들이 장기간 파트너십을 맺고 싶은 요건이 잘 갖췄다"고 덧붙였다.


먼저, 안정적인 증설 용이한 재무 환경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음극재 증설 계획상 2019년, 2020년 예상 합산 설비투자비용(CAPEX)은 약 6000억원이며 2년간 4000억~5000억원 가량의 차입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기존 낮았던 부채비율(2018년 25%)로 부담스럽지 않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외 사업부에서 안정적으로 약 1000억원 가량 현금 창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정적인 리튬 구매도 가능한 것도 강점으로 봤다. 그는 "모회사인 포스코가 2021년 연 6만5000톤(LCE 기준)의 리튬 생산이 가능하다"며 "모회사로부터 안정적인 원재료 구매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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