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5월부터 집중호우 예측 시스템 가동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시, 5월부터 집중호우 예측 시스템 가동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닥쳤을 때 자치구별로 침수 피해를 1시간 이상 먼저 예측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사에서 열린 풍수해포럼에서 이 같은 예측 시스템 가동 계획을 점검했다. 민간 용역과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부터 자치구별로 침수 위험도 예측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와 민간 업체가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기상청의 관측 정보를 근거로 서울로 유입되는 비구름의 움직임을 추적해 시간별로 침수 위험도를 예측한다.


10분 단위로 비구름의 이동 경로를 추정하고 강우량별 침수 시나리오 80종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최근 기상 이변으로 기습적인 집중 호우가 잦아진 가운데 이 시스템을 활용해 탄력적 대응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