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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퓨쳐스트림, 이익 폭발적 증가…본격성장 초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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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종합 디지털 마케팅 업체 FSN (FSN)가 강세다.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자금 조달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30분 FSN은 전 거래일 대비 10.56% 오른 1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FSN은 지난해 성장률이 네 자릿수를 넘으며 창사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FSN이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685.9%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과 매출은 각각 682.7%, 266.6% 늘어난 31억원, 1253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44.8% 증가한 46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도 343억원, 5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3.4%, 759.3% 늘었다.


국내 및 해외시장 본격진출에 따른 수주 증가와 광고상품 운영수익 개선이 성장 원인이던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최초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 카울리는 지난해 11월~12월에 최대 월 매출 기록을 세웠다. 애드쿠아, 애드맥스 등 우량 자회사들의 호실적 달성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이 큰폭으로 성장했다는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상석 FSN 대표는 "지난해까지 애드쿠아, 레코벨 등 성장성 높은 회사들 투자에 집중했고 해외 현지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며 "올해는 4차 산업 기반의 신규 사업 확대, 미디어 커머스 사업 진출 등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SN은 서정교 애드쿠아 대표와 빅블루터그보트를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해 34억원을 조달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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