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경로당·주민센터 등 찾아
치매 예방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

서울 송파구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송파구청 제공.

서울 송파구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송파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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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이동식 차량으로 지역 곳곳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올해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접근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기획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송파구 구석구석을 찾아 2135명 주민에게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진단에 따른 치료 연계와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아파트 및 경로당, 근린공원, 주민센터 등 주민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치매를 미리 발견해 조기진단하고,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매 조기 발굴을 위해 검사를 희망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제공한다. 인지선별검사는 1대 1 문답 형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안내한다.

▲치매 예방 OX 퀴즈와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 기억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료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 질병관리 역량 강화에 힘쓴다.


치매 검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 만든 음료도 지원한다.


송파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 사업 이외에도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환자 간호에 필요한 위생용품 무료지원,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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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구청장은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 및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증진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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