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해남군, 내실 있는 군정 추진···성적도 빛났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재정운영 최우수기관 등 기관표창 44건 수상, 공모사업 498억 원 선정

해남군, 내실 있는 군정 추진···성적도 빛났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마동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2018년 한 해 동안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 표창 44건을 수상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해남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8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어버이날 효 실천 우수기관 대통령상, 전국 농산시책 추진평가 우수상,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 식품 평가 대상,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해남군은 올해 2018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표창에 이어 2018 균형발전사업기관 우수기관, 재정운영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까지 예산 분야에서 연달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재정 운용의 모범지자체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전라남도 친환경 농업대상 최우수상과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농산시책 최우수상 등 도내 주요 농정 시책평가 기관 표창을 휩쓴 데 이어 농산물 유통·식품 평가 대상과 전남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까지 차지하면서 농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지자체,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트래블아이 어워즈 특산품 부문 우수상, 전라남도 동계전지훈련 평가 우수군 등 보건복지와 문화관광, 지역개발에 이르기까지 총 44건을 수상, 시상금 3억 4720만 원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을 통해 굵직한 사업을 연달아 선정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 개발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중앙부처와 전남도에서 시행한 각종 공모사업에 49건이 선정돼 총 497억 972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150억 원 규모의 수산식품 거점 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어촌뉴딜300사업(15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30억 원), 농촌자원복합산업화(34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12억 원),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7억 원), 가축유통시설 현대화 사업(19억 원) 등이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정부 업무 방향에 따른 대응 계획을 수립하면서 공모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선제 대응전략을 펼쳐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각종 기관 표창을 비롯해 공모사업 확보는 군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한 공직자와 군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이 함께 일군 성과”라며 “내년에도 전 공직자가 합심해 해남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마동현 기자 news8808@daum.ne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