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어린이 300명에 선착순 선물 제공
경남 고성시장상인회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고성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성시장 내 야외무대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상인회는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에서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전년도에 이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5일 고성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상인회에서 준비한 과자(300세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올해 특성화 시장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도 어린이 손님들을 맞고자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채수연 고성시장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고성시장의 미래 소비자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시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고자 준비했다”면서 “과자 선물과 경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웃음꽃을 피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5월 말부터 토요장터를 운영한다. 작년 사업추진 시 부족했던 점과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토요장터를 열어, 고성시장만의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상민 장관 사의 "대통령 보좌 못한 책임 엄중…...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