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종, 관정 113곳 중 28곳 수질검사 ‘부적합’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지역 관정 113곳 중 28곳이 수질검사에서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올해 개인 음용 지하수 관정의 수질검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검사결과 조사대상 중 28곳은 대장균균과 망간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 시는 먹는 물로 부적합 한 것으로 판단된 관정에 대해 음용수 수질기준 초과항목에 따른 조치 요령을 안내, 지하수 음용을 자제하거나 이용 시 반드시 끓여 먹을 것을 권고했다.

또 수질 오염지역으로 확인된 곳에 대해선 내년도 사업계획을 조정, 농어촌 생활용수와 상수도 관로 확충사업을 우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수도 미보급 지역 내 개인 음용 지하수관정의 수질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지하수를 식수로 해결하는 주민들이 안전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