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맥주고수 200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홈플러스는 맥주마니아들의 능력을 겨루는 '제1회 맥믈리에 콘테스트' 결선을 15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맥믈리에는 맥주와 소믈리에를 합친 말이다.
김민수 홈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맥주 수요 증가에 발맞춰 2012년부터 업계 처음으로 지역맥주를 소개하고 다양한 세계맥주를 소싱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경쟁력 있는 맥주를 소개하는 한편 맥주에 조예가 깊은 맥덕들이 보다 즐겁게 맥주를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벤트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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