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C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연정훈·길용우·정애리의 긴장감 가득한 ‘응급실 4자대면’ 장면이 공개됐다.
또한 길용우는 아내 바보를 자처할 만큼 자상한 남편의 표본을 보여주는 최재학 역, 정애리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와 엄마의 모습 뒤 임치우를 버린 악행을 숨기기 위해 거짓 행보를 서슴지 않는 두 얼굴의 허송주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소유진·연정훈·길용우·정애리가 응급실에서 각기 다른 심정과 표정을 지은 채 마주한 ‘만감 교차 4자대면’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최진유와 최재학은 CCTV를 통해 한수그룹 게시판에 붙어있던 임치우의 어렸을 적 사진을 훼손한 주범이 허송주였음을 알게 된 바 있다.
제작진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악랄해지는 허송주, 그러한 단면을 처음으로 보게 된 가족들 사이에 전환점이 생기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허송주의 민낯이 점점 더 드러나면서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극 전개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9일 밤 9시5분에 방송된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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