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내년에 운영될 인천형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에 초·중·고 22개교를 선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행복배움학교는 모두 62개교로 늘어났다.
올해 운영중인 행복배움학교 40개교는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 학부모의 교육수요자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학생의 지각, 조퇴, 학업중단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학생 수도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행복배움학교들은 민주적 학교문화 틀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천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행복배움학교를 늘린 만큼 고등학교에서의 새로운 변화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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