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을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 입점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으로부터 상품페이지 제작ㆍ등록, 고객대응, 해외배송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다.
2014년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1000개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이 참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500여개사가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해 약 460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인터파크, 예스이십사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보유기업 10개사가 온라인수출 전문 기업으로 선발돼 2000여개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전북 익산 소재 라온에이치엔씨는 지난해 타오바오에 등록한 모유 저장팩이 총 2만여개가 판매되며 약 1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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