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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글로벌 TV광고로 美 밀레니얼 세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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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홍 모델 활용, '비비고' 집중 소개
‘The CJ 컵’ 기간 맞춰 美 NBC 골프 채널서 온에어, 온라인 채널에서도 방영
CJ제일제당, 비비고 글로벌 TV광고로 美 밀레니얼 세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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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제일제당 이 미국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비비고' 글로벌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 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미국에서 '비비고' TV광고를 내보낸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초 PGA 정규대회인 '더 CJ 컵 앳 나인 브릿지(이하 THE CJ 컵)'를 앞두고 비비고를 알리기 위함이다. 특히 The CJ 컵 대회 중계를 통해 노출되는 비비고 홍보효과에 TV광고를 연계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비비고 광고 모델로는 한국계 미국인이자 헐리우드 배우인 이기홍을 선정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높은 인지도와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한식과 비비고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광고에서는 이기홍과 현지 밀레니얼 세대들이 함께 미국 전략제품인 '비비고 미니완탕'과 '비비고 만두'를 간편식으로 즐기는 모습을 소개했다. 지난해 광고에서 '맛있는 한식을 비비고로 쉽게 즐길 수 있다'는 내용으로 브랜드를 강조했다면, 이번 광고는 실생활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한식 메뉴인 비비고 만두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CJ제일제당 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새로운 시도와 다양성을 선호하는 2035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광고를 제작했다.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지만 한식 메뉴와 한국 식문화를 가장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소비층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비비고 광고 이후에는 비비고 SNS에 아직 판매하지 않는 지역에도 판매를 확대해달라는 요청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신규 광고는 이달 18일부터 4일에 걸쳐 진행되는 The CJ 컵 기간에 맞춰 미국 NBC 골프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또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디지털 채널 및 비비고 매장 근처 극장에서도 방영된다. CJ제일제당 은 TV광고 외에도 전 세계 226개국의 골프 중계를 통해 비비고를 소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비비고는 이번달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 2회 CJ컵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와 제이슨 데이, 브룩스 켑카 등 PGA 투어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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