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집을 20채 이상 소유한 임대사업자가 전국적으로 8000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가 주택이 많은 서울과 경기도의 주택임대사업자가 각각 2251명, 2062명으로 집 20채 이상 보유한 임대사업자의 절반에 달했다. 다음은 부산 1508명, 광주 414명, 충남 315명 순이었다.
3채 이상을 보유한 임대사업자도 전체의 26.6%인 9만999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3만44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 2만3688명, 부산 7194명, 인천 3302명, 충남 3051명 등의 순이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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