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관영 "부동산·가계부채 급등, 低금리 영향 커…통화당국 숙고해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8일 한미 간 기준금리 격차와 관련 "최근의 부동산 가격 폭등, 가계부채 급등 등은 저금리 기조로 말미암은 영향이 상당히 큰 것이 사실"이라며 "통화당국에 심사숙고, 경제당국에 만반의 대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한미 간 기준금리 격차가 11년만에 최대치로 벌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한 통화당국의 대응에 대해 "일부에선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실기론을 거론하기도 한다"면서 "지난 정부에서 본격 시작된 저금리 기조가 만든 우리 경제의 문제점에 대해 당국이 충분히 고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당장 (금리 차이로 인한) 국내 외국자본 유출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진 않는다 해도 충분한 대비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심사숙고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