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금고 지정계획을 20일 시청 홈페이지와 시보에 공고하고 내달 17일부터 이틀간 신청서 및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어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평가를 거친 후 11월에 선정된 금융기관과 금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는 평가순위에 따라 제1·2금고를 나눠 지정, 해당 금융기관에 지정통지서를 발송한 후 20일 안에 약정을 체결한다.
차기 시 금고의 예산 운용규모는 총 1조8000억원이며 시는 제1금고에 일반회계(1조2000억원), 제2금고(6000억원)에 특별회계 및 기금관리를 각각 맡길 예정이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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