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조현우와 손흥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장한 각오를 공개했다. / 사진=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패배한 남자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주장 손흥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선수들이 마음가짐을 갖는 데 있어서 도움이 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안일한 생각이 조금 많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방심했다가는 정말 큰 일 날 수 있겠다고 했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지만 조별리그에서 일어나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그런 것을 몸으로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女평균연봉 1위 기업 '1억1500만원', 꼴찌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