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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장 초반 보합권 공방…개인만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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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순매수 중인 개인에 비해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0.23포인트(0.03%) 오른 789.71로 출발했다. 이후 바로 하락전환하면서 788.20까지 하락했던 코스닥은 오전 9시18분께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오전 9시20분 현재는 전일 대비 1.36포인트(0.17%) 오른 790.8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20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이 166억원, 외국인이 28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오름폭을 제한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펄어비스 (5.52%)가 2분기 양호한 실적 공개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1127억원, 영업이익이 54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의 시장 예상치 1055억원과 536억원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HLB (4.59%), 카카오M (1.60%), CJ ENM (1.22%)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휴젤 (-1.04%), 퓨처코어 (-1.02%), 스튜디오드래곤 (-0.20%)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더블유게임즈 (5.77%)가 상승세다. 전날 3% 이상 상승했던 파라다이스 는 1.01% 하락하면서 약세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하한가 종목 없이 526종목이 오르고 있고, 573종목이 내리고 있다. 122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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