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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스튜디오드래곤, 라인업 축소에도 이익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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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0일 스튜디오드래곤 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해도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921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0% 줄고 영업이익은 0.4% 감소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가애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세작, 매혹된 자들' '웨딩임파서블' '눈물의 여왕' 등을 방영했다"며 "방영작은 제작비 규모가 크고 시청 성과도 우수해 지난해 수준의 외형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스달 연대기2' 상각비를 반영해도 신작의 해외 판매 매출 성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며 "TV채널 편성 축소 등 미디어 업황 부진으로 올해 콘텐츠 라인업은 전년 대비 6~8편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IP 확보로 방영 전 선판매와 지역별 판매 등 유통 구조를 활성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올해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은 신규 계약 조건이 적용되는 만큼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다.

올해 매출액 6707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10.9% 줄고 영업이익은 16.2% 늘어난 규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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