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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모바일'의 힘…펄어비스 2분기 매출 1127억, 전년대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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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1127억원, 영업이익 548억원, 당기순이익 522억원
각각 전년대비 241.2%, 147.1%, 165.9%↑
모바일 부문 매출 비중 73%
'검사 모바일'의 힘…펄어비스 2분기 매출 1127억, 전년대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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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이 펄어비스에 사상 최대 실적을 안겼다.

펄어비스는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8년 2분기 매출액 1127억원, 영업이익 548억원, 당기순이익 5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1.2%, 147.1%, 165.9% 증가한 수치다. '검은사막 모바일'을 통해 발생한 모바일 부문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99.1% 증가한 828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이는 전체 매출 중 73%에 해당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2월말 클래스 5종을 출시한 뒤 4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신규 클래스 3종을 추가해, 현재 총 8종의 클래스를 제공한다. 29일에는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첫 해외 서비스도 예정돼 있다.

조석우 펄어비스 재무기획실장은 "PC와 모바일이라는 각기 다른 플랫폼에서, 개발과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면서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검은사막 온라인' 역시 글로벌 리마스터링을 시작으로 다양한 업데이트가 준비돼 있고, 콘솔 버전 또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머지 않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펄어비스는 3분기에 일본과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콘솔 버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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