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줄어든 533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밑돌았다. 박희진 연구원은 "별도 마트 기존점 성장률 부진과 대형마트 부문 손익에 반영되는 전문점 관련 비용 증가 때문"이라며 "마트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2% 줄어든 407억원에 그쳤고, 영업이익률은 1.5%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누계 마트 기존점 성장률은 2.1%로, 연결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1913억원을 달성하겠다"면서 "최근 지속되는 주가 하락으로 저가 매수 전략은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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