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국 편의점 가맹점주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최 차관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편의점 업계의 어려움이 크겠지만, 정부는 소상공인의 요청사항을 자세히 듣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에 전달하고 함께 논의하여 대책마련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편의점가맹점협회는 최저임금 제도와 관련해 5인 미만 영세사업장 최저임금을 업종과 지역별로 차등 적용하고 차등 사업장 근로자에게 복지와 세제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달 중 담배,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대한 카드 수수료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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