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줄기세포치료제 기업 코아스템켐온 이 15% 가까이 오르고 있다. 국내 시판중인 루게릭병(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줄기세포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시세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아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1350원(11.11%)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 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과 신약허가 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향후 신약으로 지정 받기 위한 신청 과정에서 FDA의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관련된 세금 감면, 허가 신청비용이 면제되고 동일 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승인받을 경우 시판허가 후 7년간 독점권을 인정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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