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환경 분야 유망한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공모전 ‘100+ 엑셀러레이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AB인베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 보급 ▲스마트 농업 ▲재활용 ▲양조기술 혁신 ▲탄소 저감 ▲친환경 물류 ▲공급망 관리 ▲동반성장 ▲식량 공급 ▲친환경 프로세스 등 지속경영과 관련된 총 10개 분야의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스타트업 기업은 지원 과제에 대해 자체 개발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출해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인정받아 선발된 기업은 10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 외에 6개월간 멘토링을 받고 AB인베브 주최 글로벌 데모데이에 참여해 추가적인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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