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SCMP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국가안보 및 외교적 이해관계에 중대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중국 기업 및 연구소 44곳을 '수출 통제 대상' 목록에 추가했다.
SCMP는 이에 대해 "이는 중국이 기술 강대국이 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중국 제조 2025' 정책에 대한 직접적 도전"이라며 "추가된 통제 대상은 방공 시스템, 위성통신체게, 반도체 및 항공 우주 시스템의 핵심적인 부품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