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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8 여름방학 장애학생 여가활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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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러가라! 몸짱! 마음짱! 행복짱!’ 주제로 2주간 진행

광주시교육청, 2018 여름방학 장애학생 여가활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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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7월30일부터 8월10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 장애학생 여가활동 프로그램 ‘몸짱! 마음짱! 행복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장애학생 및 학부모에게 행복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는 학생 20명과 학부모 14명 등 총 34명이다.

학생 프로그램은 스태킹 컵을 활용한 ‘컵타’ 활동과 최근 웰니스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밸런스워킹 PT’ 등 재밌고 즐거운 신체활동으로 구성했다.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학부모들을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학부모 과정은 ‘토탈 공예’로 학생들을 기다리는 동안 자수를 놓아 파우치 만들기, 가죽으로 삼각동전지갑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및 바느질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장애학생을 양육하는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바느질을 하면서 힐링하는 마음을 갖고 감정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각 과정엔 장애학생 및 학부모 대상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를 위촉했으며 현직 특수교사가 보조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한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입을 모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주위 학부모에게 부러움을 샀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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