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 시의원, 출퇴근시 부족한 시내버스 노선 확충 통해 위례신도시 지역주민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에 따르면 서울시는 버스정책심의위원회 노선조정심의를 통해 위례신도시에 시내버스 신규노선을 투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 1월 정기노선조정심의 후 지역주민 반대민원, 도로여건에 따른 위험도 최소화, 다른 자치단체와 협의 미완료 등으로 조정이 필요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지난달 26일 재심의를 개최했다.
정진철 시의원은 “이번 노선조정심의는 서울시가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위례신도시 내부를 통행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접근이 편리할 수 있도록 위례순환노선을 신설하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신규노선을 통해 송파 위례 지역에서 장지역과 복정역 접근성이 기존 시내버스 노선보다 크게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출퇴근이 보다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위례신도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조정과 맞춤버스 노선신설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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