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진도군 가사도 카클해변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다 표류한 어린이 3명이 해경에 전원 구조됐다.
해변의 수심을 고려한 해경은 빠른 구조를 위해 단정을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 신고접수 17분만인 오전 11시 49분께 현장에 도착해 튜브를 타고 있는 어린이 3명을 발견하고,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건강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해변가로 이송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진도군 가사도 카클해변에서 플라맹고 튜브(새모양)를 타고 물놀이 중 갑자기 일어나는 돌풍에 표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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