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 출연한 배우 이덕화가 아들 이태희에게 보여주었던 애정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덕화는 자신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아버지가 자신에게 커피 한 잔을 따라주기 위해 불편한 몸으로 새벽부터 나룻배를 끌고 물을 건너왔다며, “괜히 다른 사람들에게 다 주고 ‘야 이거 한 잔 남았나 보다. 마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믹스 커피’ 일화라 이름 붙여진 이 장면은 시청자 11.8%의 선택을 받아 ‘최고의 1분’에 올랐다.
이후 이덕화는 자신의 아버지가 했던 것과 똑같이 아들에게 보온병 속 마지막 커피 한 잔을 건넸고, 이태희는 눈시울을 붉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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