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용만·정형돈·노홍철 FNC 엔터테이먼트와 재계약 한다

왼쪽부터 김용만, 정형돈, 노홍철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개그맨 김용만, 정형돈, 노홍철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2일 “김용만, 정형돈, 노홍철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FNC는 “김용만, 정형돈, 노홍철 등과 또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 3년간 함께 해온 이들과 더욱 긴밀히 협업하며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된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김용만은 장수 프로그램인 KBS2 '해피투게더'를 비롯해 ‘엄마아빠는 외계인', tvN '오늘내일’, JTBC ‘뭉쳐야 뜬다’,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등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방송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

정형돈은 JTBC ‘아이돌룸’과 ‘뭉쳐야 뜬다’, ‘팀셰프’ tvN ‘풀 뜯어 먹는 소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최근 종영된 웹예능 ‘개가수 프로듀서 - 스트리밍’에서는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노홍철은 MBC ‘아침 발전소’, TV조선 ‘땡칠이 어디가’ 등을 통해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문세윤, 이국주, 유재석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또한 송은이, 최성민, 조우성, 문지애 등 예능 방송인들이 FNC에 속해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