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 임시 개장 마무리, 생태공원과 연계한 문화 공간 마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강진만 생태공원의 주요 출입구 남포축구장 광장에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소통공간’ 조성을 위한 ‘남포놀장’이 지난 28일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민은 물론, 청자축제 기간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만 생태공원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남포놀장을 찾아 공연을 즐기며 문화 공간을 공유했다.
남포놀장은 현재 25팀의 장꾼 신청을 받아 구성됐으며, 지속적인 모집을 통해 50팀의 셀러를 모집·운영할 계획으로 참여 방법은 현재 운영 중인 남포놀장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올해 11월 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의 상징물인 범선을 가리는 기존 건축물의 철거 및 리모델링을 통해 방문객 안내소 및 문화복합지원소 신설 등 사람들의 활발한 교류 소통공간 조성을 위한 장터 공간디자인 등을 수립, 행사시는 물론 평상시에도 지역민이 활용가능한 복합적인 창작교류 공간 조성 등 강진만 생태공원 주변환경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백남태 지역개발과장은 “남포놀장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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