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함평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이하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는 지난 1일 함평천지프러그 육묘장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암배추 4천개를 파종했다.
두 단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육묘부터 재배, 수확, 김장 나누기까지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이날 파종행사는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원 간에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기계정식을 한 이 모종은 오는 8월 중순께 한희중 한농연 사업부회장이 기부한 대동면 강운리의 한 밭에 정식작업을 해, 11월 말 배추를 수확한 뒤 12월에 김장김치를 담글 계획이다.
이경주 한농연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건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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