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국적인 폭염 상황이 확대·심각해지고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거노인, 장애인과 같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및 안전 관리를 위해 경로당 325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쉽게 찾아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마을방송 등을 통해 무더위 시간대(11: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을 대상으로는 노인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을 통한 전화 상담과 건강관리 방문 활동을 통해 집중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독거노인 건강관리 예방 대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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