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설빙은 역대급 폭염으로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6.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설빙은 지속적인 매출 증가 요인으로 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고 있는 폭염을 꼽았다. 또 부쩍 더워진 날씨에 집에서 휴식을 즐기는 ‘홈캉스족’이 늘어남에 따라 배달 매출이 함께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제철과일을 활용한 빙수의 점유율도 눈에 띈다. 설빙 관계자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메론을 활용한 메론 빙수 3종과 애플수박을 활용한 ‘리얼통통수박 설빙’의 판매 점유율은 전체의 4분의 1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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