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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수기술, UN·미국 글로벌 네트워크 타고 세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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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유엔 전문기구 WFUNA·美 엑셀러레이터 ERA와 업무 제휴

서울 소재 우수기업 발굴 및 글로벌 채널 파트너 연결 지원 확대

SBA는 지난 30일 UN의 글로벌 네트워킹 전문기구인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소재 우수기업의 발굴 및 글로벌 채널 파트너 연결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SBA는 지난 30일 UN의 글로벌 네트워킹 전문기구인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소재 우수기업의 발굴 및 글로벌 채널 파트너 연결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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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서울시 소재 우수기업들의 기술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타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유엔 및 미국 글로벌 기술창업 육성기관과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채널 파트너를 연결하는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는 지난 30일과 31일 각각 UN의 글로벌 네트워킹 전문기구인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와 미국 기술창업 육성기관(ER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우수기술 기업의 발굴 및 글로벌 채널 파트너 연결 지원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46년 설립된 WFUNA는 100여개가 넘는 UN 협회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다. 전세계 유수 기관과 글로벌 기업, 정부, 시민단체(NGO) 등과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SBA와 WFUNA는 서울 소재 우수 기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발굴 및 연계지원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SBA는 지난 31일 미국 액셀러레이터 ER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RA는 지난 2011년부터 127개 기업의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했으며 300여명의 글로벌 기업 멘토를 보유하고 있다.

SBA는 지난 31일 미국 액셀러레이터 ER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RA는 지난 2011년부터 127개 기업의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했으며 300여명의 글로벌 기업 멘토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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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는 뉴욕에 위치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6만개 기업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127개 기업의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했으며 300여명의 글로벌 기업 멘토를 보유하고 있다.

SBA는 최근 글로벌 채널 파트너 연계 지원을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SAP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ER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기술 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ERA가 보유하고 있는 6만여개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 및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채널 고객과의 연결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SBA 기업성장본부 임학목 본부장은 "UN 글로벌 네트워킹 전문기구인 WFUNA 및 글로벌 기술 창업 육성기관 ERA와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우수기술 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면서 "해외 시장 진출 뿐 아니라 글로벌 채널 고객을 찾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니아 고마하마디 WFUNA 사무총장은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서울시가 진보적인 사고를 가지고,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일은 축하할 일"이라며 "WFUNA는 UN, 서울시와 함께 젊은 기업가들에게 전지구적 활동과 목표를 소개할 뿐아니라 글로벌네트워크 발굴 및 연결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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