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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탈모 막으려면 ‘두피’에도 자외선차단제 발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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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나쁨’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자외선차단제도 필수 아이템이 됐다. 얼굴은 꼼꼼하게 바르지만, 두피는 소홀히 하기 쉬운데 사실 햇빛을 직선으로 받는 ‘두피’에도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피’에는 바르려고 하지 않는다. 사실 바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다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머리가 기름져 보일까 봐 하는 우려 때문에 바르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자외선A는 모근을 약하게 하고, 자외선B는 머리카락을 지탱하는 단백질의 손실을 가져와 모발이 쉽게 부서지게 만들어 궁극적으로는 자외선이 탈모의 원인이 되곤 한다.

게다가 두피는 직사광선을 받기 때문에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두피는 인체에서 혈관이 가장 많은 부위 중 한 곳이라 피부암 발병 가능성도 커진다.
주의할 점은 머리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에는 꼭 세정을 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의 화학성분이 모낭을 막아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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