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계절 개화 가능한 28종 장미 9000여주 심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대현산 잔디광장 및 산책로 주변에 ‘대현산 장미원’ 조성을 완료했다.
로즈월, 장미아치 등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3계절 개화가 가능하고 화려한 꽃을 피우는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다.
대상지는 주변으로 아파트 등 주택지로 둘러 쌓여 있고 다수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이 위치하고 있다. 2016년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이용 뿐 아니라 아이들의 유아숲체험장, 숲속나무 이야기길 등 기설치 시설과 연계된 활용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담한 규모라도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미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조성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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