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실물자산 채권에 분산투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KB자산운용이 실물자산(인프라, 부동산, 천연자원) 관련 기업이 발행한 고금리회사채나 대출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KB글로벌리얼에셋인컴펀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펀드 운용은 115년의 실물자산 투자 경험을 갖춘 브룩필드 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담당한다. 브룩필드 자산운용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250조 이상의 실물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운용사이다.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박인호 상무는 “실물자산채권 투자 유니버스의 평균 만기수익률은 연 5~6% 수준으로 글로벌 국채 및 회사채(4% 내외) 대비 우수하다.”며 “부도율은 낮고 회수율이 높아 일반 회사채 대비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25일부터 신한은행과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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