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613 지방선거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에서 장휘국 후보가 당선됐다. 장 당선자는 지난 2010년 6·2, 2014년 6·4지방선거에 이어 3선에 성공했다.
이어 "오늘 승리는 참교육의 승리이며, 멈춤 없는 교육개혁을 바라는 광주 시민들의 승리"라며 "오늘 광주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는 우리 아이들, 학부모님, 선생님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8년, 광주교육에 혁신교육의 나무를 심었다"며 "이제 수확의 시기이다.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과 소질을 살려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직 우리 아이들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광주교육의 내일을 함께 고민해 주셨던 두 후보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 함께 소통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주인 되는 광주교육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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