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 출시..."냉난방 겸용"

▲캐리어에어컨 냉난방 겸용 이동식 에어컨.(제공=케리어에어컨)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동식 에어컨은 설치형 에어컨의 단점을 보완해 별도의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도록 한 제품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올해 이동식 에어컨 라인업에 냉난방 겸용 모델을 추가했다.

이 제품은 더운 여름철에는 냉방기, 추운 겨울철에는 보조 난방기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냉난방 겸용 모델(냉방면적 28.5㎡, 난방면적 15㎡)의 경우 69만3000원, 냉방 전용 모델의(냉방면적 23.6㎡) 경우 56만7000원이다.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과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전문매장,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냉?난방 및 제습 송풍까지 가능한 전문가전 제품으로 소비자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실속형 제품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