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환경의달 맞이 '텀블러&물병 기획전'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텀블러&물병 기획전'을 실시한다.

락앤락은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이해 환경보호를 위한 첫 걸음으로 텀블러 쓰기를 독려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다음달 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텀블러 기획전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과 락앤락 직·가맹점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이다.

락앤락은 신제품 '웨이브&스윙 텀블러'를 비롯해 인기 텀블러와 보온병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늘어난 사용량만큼 올바른 사용법에도 신경 쓸 수 있도록 간단한 텀블러 세척방법을 함께 공개했다. 이번 기획전은 '비스프리 투톤물병'을 비롯해 기능성 물병인 '투톤&스포츠 인퓨저 보틀', '디톡스 보틀', 신제품 '헬퍼 보틀'등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경숙 락앤락 국내영업2본부 상무는 "락앤락은 그 동안 텀블러데이(Tumbler Day)’ 캠페인 및 서울숲 도시락정원 오픈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환경문제에 지속적 관심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기획전도 텀블러 사용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경영이념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