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 부천 찾아 유세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를 향해 "문재인 대통령과 연정을 하겠다고 하며 헷갈리게 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남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인기가 높으니까 '박근혜 지키겠다' 이것이 선거 당시 유일한 모토였다"면서 "박 전 대통령이 나라를 망치고 감옥에 갔으면 최소한 책임지는 자세로 사퇴 정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 후보는)박 전 대통령이 불리해지고 불이익이 오니까 한국당에서 신속 탈출했다"면서 "문 대통령과 연정이 진심인가 필요에 의한 말인가 빈말인가 진짜인가"라고 꼬집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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